
자기 연민은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순간에도 자신을 돌보는 태도입니다.
자기 연민의 태도를 가진 사람은 회복탄력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관대하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되는데, 저와 함께 스스로 점검도 해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응급실 안에서 10여 년을 보내는 동안 갓난아기부터 동년배 젊은 아빠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죽음엔 순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삶은 내가 전혀 뜻하지 않은 순간에 막이 내릴 수도 있는데 오늘만 느낄 수 있는 만족과 행복,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이 순간의 나 자신에게 더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저 역시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면서 인간이 가진 외로움을 직면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픈 사람과 아프지 않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아픈 사람은 자신의 아픔을 인식하고 욕구를 알아차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완벽한 부모 역시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은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런 높은 사회적 혹은 경제적 기대 수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려고 하고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를 가차 없이 비난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 연봉, 직업, 사는 곳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내가 남들보다 나은 상황일 때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적인 관점을 가지지만, 자기 연민은 자신의 실수나 실패에도 너그럽게 대하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나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친절한 것은 이기적인 걸까요?
철학자 하이데거는요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다면 결국 제대로 기능할 수가 없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기란 더욱 어렵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몸의 느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이 순간을 자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수 없이 많은 감정 들은 여러분 자신이 아닙니다.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 바라보는 행위가 바로 알아차림이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이 순간에 존재하는 방법입니다.
Google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마음 챙김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
스트레스 감정의 완화
부교감신경 활성화로 면역력 향상
자기중심(균형) 되찾기
주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인간관계 스트레스 감소와 연결감 향상
요즘 잠은 푹 주무시나요? 뭔가에 자꾸 쫓기는 마음이 들거나 중요한 일을 계속 미루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불안을 느끼고, 가까운 사람들과 있어도 외롭거나 공허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는 않으신지요? 제가 드린 질문 질문에 해당이 되거나 공감한다면 오늘 저와 함께하는 ‘자기 연민’ 수업에 잘 오신 겁니다.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고, 실수하면서 살아가는데 종종 우리는 마치 나만 그런 것처럼 착각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 더 완벽할 것을 주문하고, 어느 누구보다 자신에게 냉정하고 비판적으로 대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혹은 학교나 사회로부터 그것을 배웠지만 대부분 감정을 잘 숨기라는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남에게 내 부드러움이나 취약성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써오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내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내면의 욕구가 잘 충족되면 우리는 편안함, 안정감, 충만함과 행복을 느끼고 자신에게 더 만족하게 됩니다. 반대로 나의 욕구가 외면당하고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인정중독에 빠지고, 단절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감정을 알아차리고 비판 없이 수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것을 ‘자기 자비(연민) Self-compassion’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비(연민) 은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순간에도 자신을 돌보는 태도입니다. 자기 연민의 태도를 가진 사람은 회복탄력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관대하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되는데, 저와 함께 스스로 점검도 해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